공공임대주택과 국민임대주택의 차이점을 쉽고 간단히 알려드립니다!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든든한 지원

부동산에 대해 알아볼수록 여러 가지 임대주택 종류가 나오는데 뭐가 뭔지 헷갈리시나요? 걱정 마세요! 오늘은 공공임대주택과 국민임대주택의 차이를 쉽고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공공임대와 국민임대의 공통점

먼저 공공임대와 국민임대 둘 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관리하는 주택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여기서 LH란 우리나라 공기업으로,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다양한 주택사업을 펼치고 있죠. 그렇다보니 공공임대와 국민임대 모두 저소득 무주택 가구를 위한 장기임대 주택이라는 점에서 비슷합니다.

분양 유무가 가장 큰 차이점!

하지만 이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분양 여부입니다.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보통 10년 정도의 기간 동안 LH에 저렴한 임대료를 내고 거주한 뒤, 해당 기간이 끝나면 분양을 받아 실제 주택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반면 국민임대주택은 계약기간 내내 임대료만 내고 분양은 불가능해요.

민간 아파트에도 공공임대가 있다?

재미있는 사실 하나! 민간 건설사가 지은 아파트에도 일부 공공임대주택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정부 정책에 따라 민간 아파트에도 일정 비율의 공공임대주택을 의무적으로 포함하게 되어 있는데, 이 경우 건설은 민간이 하지만 분양은 LH가 맡게 되죠.

입주자격 기준도 완화되었어요

원래 공공임대나 국민임대는 저소득 무주택 가구 위주로 공급되었지만, 최근 부동산 정책 변화로 입주 가능 기준이 많이 완화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정확한 기준을 적는 것보다는 LH청약센터(apply.lh.or.kr)에서 공고를 자주 확인하고, 본인 상황에 맞는 분양 임대가 있다면 신청해보시는 게 좋겠네요.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셔도 좋고, LH 고객센터로 문의해보세요^^

마지막 정리!

공공임대주택은 일정 기간 임대 후 분양이 가능하지만, 국민임대주택은 장기 임대만 가능합니다. 둘 다 LH에서 관리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소유권 여부가 가장 큰 차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요즘은 입주 자격도 완화되어 있으니 자주 공고를 확인하시고 본인에게 맞는 분양·임대를 신청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