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초기화로 새 출발을 원하는 분들을 위한 가이드
안녕하세요! 오늘은 블로그 초기화와 탈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새롭게 시작하고 싶을 때가 있죠. 이럴 때 초기화 기능을 활용한다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초기화 방법
자, 초기화 방법부터 살펴볼까요? 본인 네이버 블로그에서 “관리” 메뉴를 찾아 들어가세요. 프로필 부분에 있는 “글쓰기” 옆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이 관리 메뉴입니다. 이렇게 하면 여러 메뉴가 나오는데요, 거기서 “블로그 초기화”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초기화 대기 기간 선택하기
초기화는 즉시 이루어지지 않고 7일 또는 24시간 후에 진행됩니다. 만약 조금이라도 빨리 초기화를 원하신다면 24시간을 선택하세요. 대기 기간 중에는 블로그가 비공개 상태로 전환되어 다른 사람들이 글을 볼 수 없습니다.
인증 절차 주의사항
대기 기간을 선택하신 후 초기화 신청을 하면 본인 인증 절차가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으니 잘 살펴봐주세요.
- 휴대전화 번호 입력 시 010 앞자리를 꼭 넣어야 합니다.
- 핸드폰으로 날아온 인증번호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 가장 중요한 건 핸드폰 번호가 네이버 회원정보에 등록된 번호와 일치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만약 다르다면 네이버 홈에서 회원정보를 수정해야 합니다.
이렇게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거치면 블로그 초기화 신청이 완료됩니다. 이제 남은 건 기다리는 일뿐이에요!
네이버 블로그 초기화 후 알아둘 사항
블로그 초기화 후에는 글, 사진, 댓글 등 모든 콘텐츠가 삭제됩니다. 또한 이웃 블로그, 스킨 설정, 방문 통계 등도 싹 초기화되어 버려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퍼간 글이나 이미지는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구글에서도 예전 블로그의 이미지가 계속 남아있을 수 있어요.
완전히 새로운 시작을 원한다면?
만약 근본적으로 새로운 출발을 원하신다면 아이디 자체를 탈퇴하고 새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네이버에서는 1인당 3개의 아이디를 허용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미 3개의 아이디를 모두 사용 중이라면 탈퇴 후 새로 가입해야 합니다!
블로그 탈퇴와 회원 탈퇴의 차이
블로그 탈퇴는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네이버 아이디가 있다면 기본적으로 블로그가 제공되기 때문이에요. 회원 탈퇴를 하지 않는 이상 블로그는 계속 존재하게 됩니다. 따라서 회원 탈퇴를 원하시면 이전 포스트를 참고하세요!
이상으로 네이버 블로그 초기화와 탈퇴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드렸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