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오픈워크퍼밋 발급을 위한 캐나다 킹스턴 국경 플래그폴링 가이드

 

킹스턴 국경 플래그폴링이란?

배우자 오픈워크퍼밋을 받기 위해 캐나다 내의 국경이나 공항에 직접 방문하는 것을 플래그폴링이라고 합니다. 이 방법은 온라인보다 비교적 빠르고 간편하게 비자를 취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킹스턴은 토론토에서 가까운 국경 도시 중 하나로, 플래그폴링 목적지로 많이 선호됩니다.

플래그폴링 전 준비사항

킹스턴 국경에서 플래그폴링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서류를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 배우자의 유효한 비자(PGWP, 학생비자 등) 실물
  • 배우자의 여권 사본 3부
  • 배우자의 재직증명서(위치, 직책, 고용기간, 급여 등 명시)

재직증명서 요건

재직증명서는 회사 레터헤드에 다음 내용이 필수적으로 포함되어야 합니다.

  • 입사일자 및 전임 여부
  • 직위 및 담당 업무
  • 연봉 또는 시급
  • 주당 근무시간
  • 회사명 및 연락처

킹스턴 국경 플래그폴링 과정

렌터카를 대여하여 킹스턴 국경에 도착하면, 먼저 미국 국경에서 차량을 주차하고 서류를 들고 이민국을 방문합니다. 심사관과의 간단한 인터뷰 후, 캐나다 국경으로 돌아가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비자 발급까지 수 시간 정도의 대기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심사관 인터뷰 예시

심사관과의 인터뷰에서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왜 국경에 왔는지?
  • 현재 직업은 무엇인지?
  • 어떤 비자를 가지고 있는지?

플래그폴링 후기

저자도 2019년 10월에 배우자 오픈워크퍼밋을 받기 위해 킹스턴 국경에 방문했습니다. 렌터카 예약 지연 등으로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꼼꼼한 서류 준비로 4시간여 만에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플래그폴링 과정은 생각보다 까다롭지 않았으며, 이민 심사관 또한 매우 친절했습니다.

국경 방문 전 서류를 꼼꼼히 준비하고, 인내심을 갖추신다면 플래그폴링을 통해 배우자 오픈워크퍼밋을 순조롭게 발급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저에게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