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습니다, 알겠습니다! 부산 안마 바우처 혹은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안마 바우처란 무엇일까?
안마 바우처라고 불리는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는 노인성 질환자 분들의 건강 증진과 취업이 어려운 시각장애인 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는 서비스입니다. 근골격계, 신경계, 순환계 질환 등의 증상 개선을 위해 전문 안마사의 안마, 마사지, 지압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죠.
부산 지역 안마 바우처 신청 기간 및 장소

2021년에는 1월 28일(목)부터 2월 5일(금)까지 신청 기간이었습니다. 정해진 기간 내에만 신청하시면 되므로 일찍 가서 줄 서실 필요가 없답니다. 신청 장소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시면 됩니다.
안마 바우처 신청 자격 조건은?
소득 기준, 연령 기준, 가구 특성 기준 이렇게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소득 기준
기초연금을 받고 계신 분이거나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합니다. 기준 중위소득 150%는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자세한 내용은 이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연령 기준
의료급여 연계자는 만 55세 이상(1966년생 이전), 그 외는 만 60세 이상(1961년생 이전)이어야 합니다. 단, 지체 및 뇌병변 등록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판정을 받으신 분들은 연령 무관입니다!
가구 특성 기준

아래 중 한 가지 이상 해당되어야 합니다.
- 만 60세 이상이면서 근골격계, 신경계, 순환계 질환 의사진단서, 소견서, 처방전, 진료확인서 중 한 가지 제출 가능(질병분류코드 G, M, I 및 R81, E10~15 적혀 있어야 함)
- 국가유공자 중 상이등급 판정 받고, 위 질환 있는 경우
- 지체 및 뇌병변 등록장애인
- 구군 통합사례관리사, 읍면동 케어안내창구, 의료급여사례관리사 추천자
소득, 연령, 가구 특성 세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셔야 신청이 가능하답니다. 단,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 분들은 소득 기준과 가구 특성만 충족하면 됩니다.
안마 바우처 대상자 선정 우선순위
선착순이 아닌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가 선정됩니다. 우선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구군 통합사례관리사, 읍면동 케어안내창구 추천자
- 의료급여사례관리사 추천자
- 국가유공자
- M코드 질병분류 의사진단서 등 제출자
- G, I코드 질병분류 의사진단서 등 제출자
- R81, E10~15코드 질병분류 의사진단서 등 제출자
- 장애인
가장 높은 우선순위의 입증서류 1건만 제출하시면 됩니다.
안마 바우처 신청 시 구비서류
- 의사진단서, 소견서, 처방전, 진료확인서 중 1가지(질병분류코드 G, M, I 및 R81, E10~15 적혀있어야 함)
- 국가유공자증 또는 확인서 + 위 1번 서류
-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등록증(신분증지참시 읍면동에서 발급)
- 추천서(통합사례관리사, 케어안내창구, 의료급여사례관리사 추천자용)
안마 바우처 이용 안내

선정되시면 부산시 각 구군에서 우선순위와 예산 상황에 따라 최종 대상자를 확정합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평생 2번만 이용 가능하며, 주 1회(월 4회), 1회 60분씩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 기관은 통보 우편물이나 ‘부산지역사회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용료 16만원 중 본인부담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 면제
-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 4만원
- 기준중위소득 100% 초과 ~ 150% 이하 : 8만원
부산시의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안마 바우처 서비스가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