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버텨낸 수급 가정 여러분께 박수를!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묵묵히 버티며 최선을 다하고 계신 수급 가정 여러분께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정부에서 수급 가정을 위한 지원책을 내놓은 만큼 앞으로는 조금이나마 여러분의 생활이 나아지길 바랍니다.
한시적 긴급생활지원금은 따뜻한 위로가 될 것
이번 정부 대책에서는 1조 원 규모의 가구당 최대 100만 원(4인 가구)의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반기 중에 지급될 이 생활지원금은 227만 가구에 혜택을 주게 되니 수급 가정에게는 큰 힘이 될 거라 기대됩니다.
지급 기준은 가구 유형별로 다릅니다
- 생계·의료 수급 가구: 100만 원
- 주거·교육 수급 가구, 차상위 가구, 한부모 가구: 75만 원
비록 한 번의 지원이지만, 이렇게 차등 지급함으로써 더 어려운 처지에 있는 가정에 더 많은 혜택이 가게 되었죠.
에너지바우처 금액도 인상되었네요!
지금까지 생계·의료 수급 가구만 12만 7천 원의 에너지바우처를 받았는데, 이번 지원 대책으로 금액이 17만 2천 원으로 인상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주거·교육 수급 가구까지 대상이 확대되어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죠. 올랐다는 게 반가운 데요?^^
긴급복지 지원 대상도 넓어지면서 혜택은 UP!
지금까지는 재산 기준이 다소 까다로웠지만, 이번에는 재산 기준이 한시적으로 완화되어 긴급복지 지원 대상이 더 확대됩니다. 긴급복지 생계지원금의 경우에도 131만 원에서 154만 원(4인 가구 기준)으로 인상되었네요!
추경으로 수급비 인상은 다음을 기약하셔야 합니다
아쉽게도 매월 받는 수급비 자체의 인상은 이번 추경에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생계급여 수급비는 해를 넘길 때마다 소폭 인상되고, 노인·아동·장애인 가구에는 추가 지급되는 방식으로 변화합니다. 하지만 이번 추경이 통과되면 작년에 비해 더 많은 혜택을 누리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정부 역시 국민 여러분께 힘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정부가 힘든 상황에 계신 분들께 여러 지원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비록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수급 가정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나은 대책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 역시 포기하지 마시고 꿋꿋이 버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