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대상 특례 금리 지원 프로그램
정부는 2024년부터 새롭게 신생아 가정을 위한 신생아 3종 특례 금리 정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 정책의 핵심은 부부 합산 소득이 1억 3천만 원 이하인 신생아 가정을 대상으로 주택 구입 시 특별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주택 매매 시 지원 내용
- 부부 합산 소득 1억 3천만 원 이하 가구
- 자산 5억 6백만 원 이하
- 9억 원 이하 주택 구입 시
- 수도권: 최대 5억 원까지 대출 가능
- 지방: 최대 4억 원까지 대출 가능
- 적용 금리: 1.6% ~ 3.3% (소득별 차등 적용)
주택 전세 시 지원 내용
- 부부 합산 소득 1억 3천만 원 이하 가구
- 자산 3억 6천1백만 원 이하
- 수도권: 5억 원 미만 주택에 한해 최대 3억 원까지 대출 가능
- 지방: 4억 원 미만 주택에 한해 최대 3억 원까지 대출 가능
- 적용 금리: 1.1% ~ 3.0% (소득별 차등 적용)
이 특례 금리 지원 프로그램은 2024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특별공급과 우선공급 제도 또한 신설되어 주거 안정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혼인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육아휴직 급여 지원 확대
육아휴직 급여 지원 정책도 2024년 하반기부터 크게 개선됩니다. 현재 12개월의 휴직 기간이 부부 모두 3개월 이상 휴직 시 18개월까지 확대되며, 최대 지원액 또한 현행 150만 원에서 206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이는 최저임금 수준에 맞춘 조치라고 합니다.
육아휴직 기간 변경 사항
- 2023년: 자녀 1명당 최대 1년(부모 함께 최대 2년)
- 2024년 하반기: 자녀 1명당 부모 각각 3개월 이상 육아휴직 후 6개월씩 연장 가능(최대 36개월)
일명 6+6 육아휴직제도로 불리는 이 정책은 아빠의 육아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볼 수 있습니다. 생후 18개월 내에 임금의 100%를 최초 6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게 되니, 이를 잘 활용한다면 육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생아 양육비 지원 확대
신생아 초기 양육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부모 급여와 첫 만남 이용권 지원금도 2024년부터 대폭 인상됩니다!
부모 급여 지원 금액
- 2023년: 만 0세 월 70만 원, 만 1세 월 35만 원
- 2024년: 만 0세 월 100만 원, 만 1세 월 50만 원
첫 만남 이용권 지원금
- 2023년: 신생아 1인당 200만 원
- 2024년: 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
이렇듯 정부는 2024년부터 신생아 가정을 위한 금융 지원, 육아휴직 지원, 양육비 지원 등 다각도의 정책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출산과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어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관련 정보를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