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용어(Idiom)란 무엇일까?
아이엘츠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 중에서는 특히 영주권 취득을 위해 높은 점수를 노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스피킹 영역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관용어(Idiom)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관용어란 문자 그대로의 의미가 아닌 특별한 의미를 지닌 말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고래 먹다”라는 관용어는 “많이 먹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죠. 이처럼 관용어는 일상에서도 자주 사용되며, 아이엘츠 스피킹 시험에서도 자연스러운 영어 구사 능력을 보여주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아이엘츠 스피킹 고득점을 위한 핵심 관용어
저는 아이엘츠 독학 과정에서 미국의 한 아이엘츠 채점관이 진행하는 팟캐스트를 자주 들었는데요. 그분께서 말씀하신 바에 따르면, 밴드 스코어 6에서 7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적절한 관용어 활용이 필수라고 합니다.
관용어를 사용하기에 적절한 파트는 파트 1과 파트 2입니다. 모든 답변에 관용어를 넣어 부자연스러워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3-4개의 질문 답변에 한 번씩 정도 활용하는 것이 적절할 것 같습니다.
주요 관용어와 활용 예시
- “I’m not blowing my own trumpet”(내가 자랑하는 건 아니지만)
이 관용어는 파트 1에서 적절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취미 활동이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주말마다 드럼을 연주해요. 자랑하는 건 아니지만 오랫동안 배워왔고 공연도 몇 번 했죠.”라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 “Piece of cake”(식은 죽 먹기)
이 관용어는 어떤 일이 매우 쉽다는 의미입니다. “그 프로젝트는 정말 piece of cake였어요!”라고 말할 수 있겠죠.
- “Day and night”(밤낮으로)
아이엘츠 공부를 밤낮으로 했다고 표현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엘츠 시험 공부를 day and night 했어요!”
- “Under the weather”(컨디션이 좋지 않다)
파트 2의 마지막 질문에서 자신의 기분을 묻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관용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날 컨디션이 under the weather라서 많이 힘들었어요.”
- “Water under the bridge”(지나간 일이야)
이 관용어는 지나간 일을 크게 중요하지 않게 여기는 의미입니다. “팀원들과 의견 충돌이 있었지만, 이젠 water under the bridge예요.”
관용어 활용으로 아이엘츠 스피킹 고득점 달성하기
아이엘츠 독학으로 스피킹 점수가 좀처럼 오르지 않는다면, 위에서 소개한 핵심 관용어들을 외워두고 적절히 활용해보세요. 물론 이 외에도 다양한 관용어를 익혀둘수록 좋습니다만, 간단하고 실용적인 표현들부터 차근차근 연습해나가는 것이 좋겠죠?
자연스러운 영어 구사는 아이엘츠 스피킹 고득점의 열쇠입니다. 관용어를 적절히 활용한다면 당신의 영어 실력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것입니다! 열심히 준비하셔서 목표 점수를 꼭 달성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