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송금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방법

 

캐나다 거주자를 위한 환율 정보

캐나다에 거주하며 한국으로 송금할 일이 많은 분들께 유용한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현재 캐나다 환율은 1달러당 한화 970원 수준입니다. 2017년 저의 캐나다 입국 당시만 해도 1달러가 820원 정도였으니, 환율 변동 폭이 상당히 큰 편입니다. 환율이 자주 변하다 보니 송금 시기를 잡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큰 금액을 송금할수록 그 부담감은 커질 수밖에 없겠죠.

예시

제가 한 달 전 940원 시세에 5,000달러를 송금했다면, 당시에는 470만 원 정도를 받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환율로 계산하면 487만 원 정도가 되므로, 17만 원가량 더 받을 수 있었다는 얘기겠죠? 그러니 수취액이 상당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주별 최저임금 현황

캐나다 각 주의 최저임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유콘: $16.77
  • 브리티시 콜롬비아(벤쿠버): $16.75
  • 온타리오(토론토, 오타와): $16.55
  • 노스웨스트 준주: $16.05
  • 누나부트: $16.00
  • 매니토바: $15.30
  • 퀘백(몬트리올, 퀘벡): $15.25
  • 앨버타(캘거리, 에드먼턴): $15.00

토론토가 위치한 온타리오주의 최저임금은 시간당 16.55달러로, 현 환율로는 만 6천 원 수준입니다. 주당 40시간, 월 4주 기준으로 계산하면 세전 수령액이 약 2,568,560원이 되겠네요! 물론 세금 정도는 주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합리적인 송금 방법 – 와이어바알리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혹은 한국에서 캐나다로 송금할 일이 있다면 와이어바알리를 이용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서비스는 2020년부터 캐나다에서 시작되었고, 저 또한 그때부터 계속 사용해오고 있죠. 한국 최초로 북미에 진출한 송금 기업답게, 현지 거주민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습니다.

와이어바알리의 장점

와이어바알리는 전 세계 약 520개 이상의 송금 구간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누적 가입자 수가 72만 명을 넘는 글로벌 페이먼트 플랫폼입니다. 그래서 믿고 이용할 수 있죠! 송금 기간도 평균 이틀이면 완료되어 빠르답니다. 무엇보다 은행에 비해 더 저렴한 환율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경제적이에요.

은행의 경우 장기 고객이어야 환율 혜택을 누릴 수 있었지만, 와이어바알리에서는 가입 시기와 무관하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송금이 가능합니다. 또한 절차도 간편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죠! 🙂

친구 초대 이벤트

와이어바알리에서는 친구 초대 이벤트를 상시 진행 중입니다. 친구를 초대하고 그 친구가 첫 송금을 하면, 서로 10달러(약 만 원)씩을 지급받으실 수 있답니다. 꼭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마치며

환율 변동에 따라 송금액이 큰 차이가 날 수 있으니, 혹시 한국으로 큰 금액을 송금하실 계획이라면 와이어바알리를 적극 고려해보세요. 합리적인 가격에 빠르고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초대 이벤트도 활용할 수 있답니다. 저 역시 계속 이용하고 있는 서비스라 자신 있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