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커피 브랜드 팀홀튼, 내달 14일 신논현역에 한국 1호점 오픈!

 

큰 기대를 모으는 팀홀튼 한국 상륙

캐나다의 국민 커피 브랜드 팀홀튼이 드디어 한국에 상륙합니다! 몇 달 전부터 국내 진출 소식이 알려졌던 팀홀튼이 내달 14일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인근에서 1호점을 그랜드 오픈할 예정인데요. 약 100평 규모의 플래그십 매장으로 문을 열게 되는 신논현점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팀홀튼의 스테디셀러 메뉴들

팀홀튼에서는 어떤 메뉴들이 인기일까요? 바로 달콤한 프렌치 바닐라와 더블더블이 대표 메뉴라고 합니다. 프렌치 바닐라는 말 그대로 바닐라 시럽이 들어간 달콤한 커피인데요, 캐나다에서는 라지 사이즈 기준으로 $2.99, 약 3천원 정도의 가격대입니다. 더블더블은 일반 커피에 설탕과 크림을 두 번씩 더한 메뉴로, 캐나다인들이 사랑하는 인기 메뉴라고 하죠.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을 메뉴는?

더운 여름엔 아이스캡이 제격인데요. 아이스 카푸치노를 뜻하는 아이스캡은 $4.19(약 4천원 초반)에 판매되는 시원한 슬러시 타입의 메뉴랍니다. 팀홀튼의 디저트 메뉴로는 보스턴 크림, 애플 프리터, 팀빗 등이 있습니다. 팀빗은 작은 도넛 모양으로 초코, 허니딥 등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신논현점 오픈 기념 항공권 이벤트도 주목!

캐나다 국적 항공사 에어캐나다에서는 팀홀튼 신논현점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오픈일부터 4일간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중 일부를 추첨해 캐나다 왕복 프리미엄 이코노미 항공권을 증정한다고 하니, 커피 마니아 분들이라면 꼭 지원해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 팀홀튼의 성과가 어떨지 궁금해지는데요. 이번 1호점 오픈이 성공적으로 자리잡는다면 앞으로 더 많은 매장이 생겨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팀홀튼의 성공적인 한국 사업 기대되는 이유는?

그렇다면 팀홀튼이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까요? 먼저 캐나다 현지에서 이미 오랜 역사를 가진 국민 브랜드라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달콤한 음료와 디저트류가 주력 메뉴라는 점에서, 한국인들의 입맛에도 잘 맞을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겠죠? 이에 더해 커피 브랜드라는 점에서 새로운 문화를 선보인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이런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팀홀튼이 한국에서도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잡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