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겠습니다. 요청해주신 주제에 대해 전문적인 한국어 포스팅을 작성해드리겠습니다. 지시사항에 따라 원본의 내용을 변형하고 상세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출 규제 현황
한국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마스크 수출에 대한 규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2020년 6월 1일부터 보건용, 수술용 마스크뿐만 아니라 비말차단용 마스크까지 수출 제한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의약외품으로 지정되어 있지만 국내 수요 충족을 위해 해외로의 반출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제한 대상
우리나라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운영하는 의약품안전나라를 통해 수출 제한 마스크 품목을 공지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에서 마스크의 수출 가능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외 발송 가능 물량
정부의 수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들을 위해 일정 수량의 마스크 발송이 허용되고 있습니다. 수취인 기준으로 월간 12매, 회차 당 최대 36매까지 보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동일 주소지에 2명이 거주 중이라면 최대 72매까지 발송 가능합니다. !!
주의 사항
- 발송인의 신분증 및 수취인과의 가족 관계를 증명하는 서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수출 제한 대상 마스크와 함께 다른 품목을 동봉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면마스크나 필터 교체형 마스크를 별도 포장해서 보내야 합니다.
- 발송인의 가족이라면 대리 접수가 가능하지만, 대리 접수자의 신분증과 가족 관계 증명 서류가 필요합니다.
발송 지연 현황
코로나19로 인한 항공 운항 축소 및 중단으로 일부 국가와 지역으로의 우체국 EMS 발송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뉴욕, 뉴저지, 워싱턴D.C, 플로리다 등 주요 지역에서 배송 지연이 발생하고 있으며, 하와이로의 접수는 6월 10일부로 전면 중단되었습니다.
한편 6월 18일 기준으로 국제 우편물 접수가 가능한 국가 목록이 공개되었습니다. 캐나다의 경우 항공소포와 항공통상 우편물을 제외한 EMS, 선편소포, 선편통상 우편물에 대해서는 접수가 진행 중입니다.
부연 설명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 체류하는 한인들에게 마스크 수급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정부는 일정 수량의 마스크 수출을 허용하여 해외 체류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국내 수요 충족을 위한 수출 규제도 병행되고 있어, 귀국 또는 거주국 내 구매 등 다각도의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