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좋을 정부양곡 정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 곁을 든든히 지켜주는 것이 바로 정부양곡 나라미 제도랍니다. 매년 정부에서 지원하는 저렴한 쌀 가격으로 가계 살림살이에 한 몫 거들어줄 수 있죠. 2022년에도 역시 정부양곡 제도가 유지되면서 수많은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정확한 가격과 신청 방법을 꼭 체크해보세요!
어떤 계층이 정부양곡 나라미를 신청할 수 있나요?
정부양곡 나라미는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 계층, 그리고 법정 한부모 가정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해주는 복지제도랍니다. 어려운 가정환경에 처한 이웃들이 꼭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라고 볼 수 있겠죠?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나라미 가격은?
- 생계·의료 수급자: 10kg당 2,600원
- 주거·교육 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10kg당 10,900원
생활이 넉넉지 않은 계층일수록 더 저렴한 가격으로 정부양곡 나라미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계 살림살이에 상당한 보탬이 될 것 같네요!^^
정부양곡 나라미 신청 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정부양곡 나라미를 받고 싶다면 매월 1일부터 10일 사이에 꼭 신청해야 합니다. 신청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1. 주민센터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사회복지과 담당 직원께 말씀하세요.
2. 전화로 신청
바쁘시다면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주민센터 사회복지과로 전화를 걸어 정부양곡 담당자와 통화하시면 됩니다. 다만 이때에도 본인 신분 확인을 위해 신분증 지참은 필수랍니다!
한 번 신청하면 그 달에는 1인당 10kg의 쌀을 받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수급자 가구원이 5명이라면 한 달에 최대 50kg(10kg 5포)의 쌀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후에는 쌀 값을 현금으로 지급하거나 계좌로 입금하면 되는데요. 생계급여 수급자라면 생계비에서 쌀값이 자동으로 차감되므로 신경 쓰지 않아도 돼요!
신청한 정부양곡 나라미는 언제 받을 수 있을까?
매월 1일부터 10일 사이에 신청하면, 그달 하순 이후(보통 25일~말일) 가정 주소로 배송이 이루어집니다. 연말에는 물량이 부족해 지연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 다음 달 초순께는 받아볼 수 있답니다!
참고로 배송은 오직 주민등록상 주소지로만 가능하므로 다른 곳으로 받을 순 없습니다. 지정 용도 외로 사용하거나 정부양곡을 판매할 경우에는 3년 이하 징역형 또는 부당이득금의 5배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으니 꼭 유의해야겠어요!
이렇게 정부양곡 나라미 제도를 이용하면 연중 높은 쌀 값에서 한숨 돌릴 수 있을 것 같네요. 혜택받을 수 있는 자격요건을 갖추고 계신다면 꼭 신청해보세요! 가계 살림살이에 큰 도움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모두 정부양곡 혜택 잘 누리시길 바랍니다!!